John Mayall and the Bluesbreakers
브리티시 록은 70년대와 80년대 전 세계를 점령했다고 볼 수 있는데, 그 기반은 브리티시 블루스였습니다. 브리티시 블루스의 기반을 닦은 밴드중 하나입니다. 블루스에 있어 우리나라의 신촌블루스라고 할수 있습니다. Eric Calpton, Jack Blues, Fleetwood Mac,...등 영국을 대표하는 많은 뮤지션들을 인큐베이팅했던 그룹입니다. 왕년에 날렸던 지금은 늙은 영국의 블루스 연주자 1933년생 John Mayall을 소개합니다. 얼마 전 영국의 경제가 비틀거렸죠. 불과 한 세기전만 하더라도 해가 지지 않는 대단한 나라였는데. 세상은 그렇게 빨리 변하고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Mists of time 이 곡은 가사가 특히 멋있습니다. 나이 들어가는 사람들만 이해할 수 있을 회색빛 감성의 노..
유럽
2023. 12. 13. 16: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