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울을 완성했다고 일컬어지는 '제임스 브라운'의 명곡을 전합니다.
대단합니다.
옛날부터 한번씩 얼핏 드는 생각인데, 미친 거 같습니다. 외모도 비범합니다.
흑인 대중음악계에서 가장 큰 영향을 끼친 사람중 하나입니다.
많이 들어봤을 곡입니다. 이 때가 사망 1년전인 2005년이고 72세였습니다.
뭘 드셔서 이리도 정정한지, 춤도 잘 춥니다.
Michael Jackson의 문워크에 영향을 주었고, 마이클 잭슨이 특히 존경하고 사랑했다고 합니다.
80년대의 유명한 B급 영화, 'Bruce Brothers'에 나왔던 장면으로 음악에 몸과 영혼을 푹 적시는 교회 목사님으로 출현한 영상입니다. 이왕 위로 받으러 교회에 간 신도들은 미치기로 작정한 것 같습니다. 이 영화가 내 생각엔 B급을 지향했던 것 같은데, James Brown을 비롯하여 Aretha Franklin, Ray Charles 같은 날리는 뮤지션들이 나온 걸 보면 그렇지도 않은 것 같습니다. 기념비적인 영화니까 시간나실 때 한번 보세요. 미국 흑인들의 가스펠은 들을 때만다 좀 묘합니다. 현실의 고통을 춤이나 노래 뭐 이런 걸로 위로하고자 하지 않았을까합니다.
사람들은 종교라는 게 신을 위한 게 아니고, 자기 스스로를 위로하기 위한 거라는 걸 인정하는 거 같습니다.
덥기도 하고 워낙 열정적인 분이라서 땀을 많이 흘립니다. 빙글 돌면서 마이크 낚아 채기 등 전매 특기도 선 보이고 있습니다. 이 영상 볼 때마다 모든 정열을 바치는 모습에 감동을 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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