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스는 아프리카계 미국인들의 음악이었는데, 블루스에 관심을 가진 백인 뮤지션들이 블루스의 전통적인 요소에 록 스타일 등을 결합하면서 화이트블루스를 발전시키기 시작했습니다.
1960년대 영국에서는 John Mayall & The Bluesbreakers, The Yardbirds, The Rolling Stones, Fleetwood Mac 등이 화이트 블루스의 대표주자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미국에서는 영국보다 약간 늦게 화이트 블루스 밴드들이 생겨나기 시작했는데 The Allman Brothers Band와 함께 미국 화이트 블루스를 대표하는 밴드가 오늘 소개하는 The Paul Butterfield Blues Band입니다.
1963년 미국 시카고에서 결성되어 블루스 대중화를 이끌었습니다.
미시시피 일대의 델타 블루스를 계승하고 전기 기타를 도입한 시카고 블루스는 1950년대 머디 워터스와 하울링 울프로부터 시작이 됩니다. 1953년 하모니카, 피아노,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편성된 머디 워커스의 블루스 밴드는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고 수많은 블루스 밴드와 연주가들이 시카고를 중심으로 활동했습니다.
폴 버터필드는 10대 시절부터 시카고의 블루스 바에서 연주활동을 하며 하울린 울프, 버디 가이 등의 블루스 대가들과 함께 연주를 갖기도 하다가 시카고 대학 재학시절, 동창생들과 함께 밴드를 결성했습니다.
1965년 발표한 데뷔앨범에 수록된 곡입니다.
재능있는 젊은 블루스 기타리스트 Mike Bloomfield의 요구에 따라 수록되어 이후 블루스 스탠다드가 되었습니다.
전설의 블루스 연주자 로버트 존슨 원곡으로 East-West에 수록되었습니다.
폴 버터필드의 하모니카 연주와 보컬이 열정적입니다.
원곡은 R&B 가수 Lee Dorsey의 1965년 곡입니다. East-West에 수록되었습니다.
퓨전 재즈와 블루스 록을 융합한 최초의 사례중 하나로 꼽히는 13분 분량의 연주곡입니다.
인도음악풍의 사이키델릭한 사운드가 인상적입니다.
비범한 재능의 소유자로 알려진 유대인 블루스 기타리스트 Mike Boomfield와 Elvin Bishop의 긴 솔로연주로 유명합니다.
1971년 발표한 앨범 Sometimes I Just Feel Like Smilin'에 수록된 곡입니다.
맹인이 맹인을 인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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