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만송이 장미, 알라 푸가초바

러시아의 국민 가수 알라 푸가체바(Алла Пугачёва)의 대표곡들을 소개합니다.

십 몇 년 전에 러시아에 갈 기회가 있었는데, 그 때 러시아 사람들이 가장 사랑했었던 가수로 기억납니다.

가수로서의 경력은 1965년부터 시작되었고, 지금껏 러시아 사람들로부터 가장 사람받는 아티스트로 남아있습니다.

최근에는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을 공개적으로 비판한 뒤 이스라엘에 머물고 있다고 합니다.

Алла Пугачёва

 

백만송이 장미 (Миллион алых роз)

라트비아의 민요를 1981년 리메이크한 곡입니다.

노래말이 애닯고 낭만적입니다.

 

심수봉의 노래도 함께 전합니다.

 

사랑은 꿈과 같아 (Любовь, похожая на сон)

알라 푸가초바의 명료한 메조소프라노를 들을 수 있습니다.

 

전화 주세요 (Позови меня с собой)

경쾌한 1998년 곡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