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은 굉장히 익숙한데 정작 그 곡을 만든 사람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음악가중의 한 사람에 속할 수도 있을, 굉장히 독창적이고 뛰어난 전자음악가인 쟝 미셀 쟈르의 대표곡들을 소개합니다.
아버지는 '아라비아 로렌스', '닥터 지바고' 등의 영화음악으로 유명한 작곡가 모리스 자르입니다.
어릴적부터 파리의 재즈클럽에서 재즈 거장들과 조우했다고 합니다.
영화배우같은 잘 생긴 외모에 신디사이저 중심의 창의적이고 색다른 음악과 거대하면서도 독창적인 퍼포먼스가 인상적인 라이브 콘서트로 유명합니다.
1976년에 발표한 곡으로 전세계적으로 2000만장에 육박하는 앨범 판매고를 올리며 여러 프로그램의 시그널송으로 알려져 어디에선가 한번쯤 들어본 곡이라고 느껴지실 겁니다.
이 곡을 들을 때마다 톡톡 튀는 공기의 청량감이 느껴집니다.
Part I에서 Part VI까지 있는데 그중 가장 익숙한 Part V입니다.
1990년에 발표한 테크노 풍의 곡입니다.
방대한 타악기 그룹과 도심속 빌딩을 배경으로 하는 레이져 공연, 거대한 인형극이 펼쳐지는 무대 공연 등이 인상적입니다.
Part 1에서 Part 8까지의 곡중 가장 잘 알려진 Part 4를 소개합니다.
이 곡 역시 라디오나 TV 프로그램의 시그널송으로 많이 활용되어 익숙한 곡입니다.
미국,러시아등 16개국이 참가한 국제 우주 정거장 Alpha와 관련하여 그리스의 Vangelis와 함께 만든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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