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싱어송라이터 이반 린스를 소개합니다.
보사노바를 만든 안토니오 카를로스 조빔의 계보를 잇는 뮤지션으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일찍부터 음악인의 길을 걸었던 것은 아니고, 화학연구원으로 제약회사에 다니던 중 평소에 독학으로 공부하고 작곡한 음악들이 인기를 끌면서 30대 중반에 내성적인 성격을 극복하고 본격적으로 활동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반 린스의 곡은 전반적으로 멜로디가 대단히 서정적이고 낭만적이며 감미롭습니다.
2001년 발표한 곡입니다. 준비한 영상은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보사노바 뮤지션 나희경과 함께 부른 버전입니다.
삼바와 재즈가 섞인 이반 린스의 곡은 일찍부터 미국 뮤지션들에게 흥미를 끌어 퀸시 존스, 엘라 피츠제럴드,조지 벤슨 , 바브라 스트라이젠드, 리 릿나워 등이 많은 곡을 리메이크했습니다.
이 곡은 조지 벤슨이 퀸시 존스와 함께 리메이크한 것으로 이반 린스를 미국에 안착시켜 주었습니다.
이반 린스가 작곡한 이 곡은 쟈니 마티스의 1989년 앨범에 수록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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