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디 펜더(Freddy Fender)의 1975년 감미로운 발라드송입니다. 전세계에 몰아 친 디스코 열풍에도 불구하고, 팝과 컨트리 차트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렸다고 합니다.
멕시코와 접경인 텍사스에서 나고 자란 그는 가난과 인종차별로 거친 성격이 형성되어 감옥을 드나들던 중 타고난 감미로운 목소리로 가수 생활을 시작하게 되었고, 16년 동안 무명의 세월을 보냈다고 합니다. 영어와 스페인어를 섞어 부른 이 곡이 그를 세계적인 스타로 만들었는데, 특히나 미국내의 히스패닉계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줬으리라 생각됩니다.
알려진 바와 같이 미국내 히스패닉 인구는 1965년 이민법 개혁으로 문호가 열리면서 폭발적으로 증가하였고, 2060년에는 전미 인구의 31%가 되어 '히스패닉 미국'시대가 열린다고 합니다. 흑인에 이어 히스패닉계의 대통령도 나오겠죠. 오바마 대통령 재선 당시 히스패닉의 72% 몰표가 있었다고 합니다. 아마존에서도 외국어 서적의 절대 다수는 스페인어 이더군요.
멜로디 못지 않게 노래말 또한 참 애틋합니다.
If he brings you happiness
Then I wish you all the best
It's your happiness that matters most of all
그가 당신에게 행복을 가져 온다면
그때 나는 두분의 행복을 빌겠어요.
그것보다 더 좋은 일이 어디 있겠어요.
But if he ever breaks your heart
If the teardrops ever start
I'll be there before the next teardrop fall
하지만 언젠가 그가 그대 마음을 상케하고
눈물을 흘리게 한다면,
나는 더 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그대 곁에 달려 가겠어요.
Si te guiere de verdad Yi te da, felicidad
Te de seo Lomas bueno Palos dos
Pero si te ase yora' A mi me Puesdes hablar
Estare contigo cuando Triste estar
그것이 당신이 피해야할 상처가 되더라도 그대여 당신이 나를
부르기만 하면 언제든지 당신곁에 있겠다는 것을 알아 주오.
그가 당신을 울게 한다는 소리를 들으면
다음 눈물이 떨어 지기전에 그대 곁에 달려 가겠어요.
I'll be there anytime you need me
By your side to dry away
Every teardrop that you cried
언제든지 나를 필요로 한다면
언제나 그대 곁에 달려가
당신의 눈물을 씻어주겠어요
And If he ever leaves you blue
Just remember I love you
And I'll be there before the next teardrop fall
만약 그가 당신을 울리고 떠났다면
당신을 사랑하는 내가 있다는걸 기억해요.
더 이상 눈물을 흘리기전에 그대 곁에 달려 가겠어요.
And I'll be there before the next teardrop fall
그래요, 더 이상 눈물을 흘리지 않도록 그대 곁에 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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