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트리 팝 음악의 전설 케니 로저스(1938~2020)입니다. 나무위키에는 총 70개의 곡으로 420주 동안 빌보드 컨트리 뮤직차트 1위를 랭크한 가수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전세계인들을 컨트리 음악으로 안내해 준 대표적인 가수라 할 수 있습니다.
휴스톤에서 태어난 그는 재즈로 음악 활동을 시작했으나 재미를 못 보자 팝그룹과 포크 밴드에서 대중성을 지향하는 음악 경험을 쌓았고 솔로 활동을 하며 주목을 받았습니다. 우리의 일상에서 일어나는 기쁘고도 슬픈 작은 일들을 진실하게 전하는 그의 따뜻한 곡들은 편안한 그의 인상처럼 오래 동안 많은 이들을 위로해 주고 있습니다.
1976년에 '존 슐리츠'가 작곡한 이 곡은 여러 뮤지션이 불렀는데, 1978년 케니 로저스의 버전이 가장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컨트리 음악의 유행을 부른 곡입니다.
난 내 삶을 사람들 얼굴을 읽어가며 만들어 왔다네.
...
알아야 할 건, 언제 쥐고 있어야 할지, 언제 접어야 할지, 언제 그만둘 지, 언제 도망쳐야 할 지야.
테이블에 앉아 있을 때는 돈을 세지 말게.
잘 끝나면 돈 셀 시간은 충분하니 말일세.
1979년 발표한 발라드 '당신은 내 인생을 장식했습니다' 입니다.
케니 로저스는 1970년대 후반에 몇 편의 영화에 주연으로 등장하였고 주제가를 불렀습니다.
이 곡 '카운티의 겁쟁이'는 1979년에 만들어진 동명의 TV영화 주제곡입니다.
오래 전 돌아가신 저의 동서 형님이 살아 생전에 좋아했던 노래로 기억납니다.
1977년 발표한 곡으로 케니 로저스의 이름을 널리 알리기 시작한 곡입니다.
가난한 남편과 4자녀를 버리고 새로운 삶을 찾아 집을 떠난 여인, 책임감과 무력감에 절망하는 남편, 그리고 여자와 함께 우연히 술을 마시지만 그녀 남편의 절망에 공감하고 괴로워하는 화자의 갈등을 노래하는 이 곡은 당시 유행했던 디스코 음악들을 누르고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컨트리 싱어 도티 웨스티와 함께 부른 아름다운 곡입니다.
비지스의 맏형 '배리 깁'이 만든 곡으로 컨트리계의 여성 대표 싱어 '둘리 파튼'과 듀오로 부른 곡입니다.
1980년을 대표하는 아름다운 곡입니다.
'Hello'로 잘 알려진 라이오넬 리치가 작곡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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