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하모니카 연주자 Lee Oskar의 우수짙은 아름다운 곡들을 소개합니다.
모든 종류의 음악을 사랑했던, 그중 레이 찰스를 더더욱 좋아했던 17살의 오스카는 하모니카 연주자로 경력을 쌓을 곳은 뉴욕이라고 결심하고 그 이듬해 달랑 하모니카 한 개만 들고 뉴욕에 왔습니다.
어쨌든 낯선 곳에서 연주를 하던 그는 해뜨는 집으로 유명한 영국밴드 The Animals의 에릭 버든을 만나 1970년대를 풍미했던 록 밴드 War의 멤버로 활동하였고 1976년부터는 솔로 활동으로 자신의 음악세계를 펼쳤습니다.
솔로로 활동하던 1978년 발표한 동명의 앨범 타이틀곡입니다.
같은 이름의 영화도 유명한 거 같습니다.
마케도니아출신의 미국 감독 밀코 만체프스키의 영국, 마케도니아, 프랑스 공동제작의 1995년 옴니버스 영화 "비가 오기 전에"(Antes de la lluvia)라는 제51회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작품이 그것입니다.
1975년 릴리즈된 앨범 Lee Oskar의 첫번째 솔로앨범의 8개 트랙중 첫번째 곡입니다.
묵직한 발자국 소리와 급하게 두드리는 노크 소리를 시작으로 애절하게 흐르는 연주곡입니다.
에릭 버든과 함께 활동하던 1970년 War 시절의 라틴록 계열의 곡입니다.
앳된 리 오스카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980년의 일본 영화 My Road의 메인 테마로 1981년에 출시된 앨범 My Road, Our Road에 수록되었습니다.
가수 김현식은 리 오스카의 하모니카 연주를 좋아해서 이 곡을 '한국사람'이란 제목으로 리메이크했습니다.
김현식의 사망 소식을 알게 된 오스카는 오태호가 만든 김현식의 "내사랑 내곁에"를 하모니카 연주로 편곡해 자신의 음반에 수록합니다.
보컬은 건즈 앤 로우즈의 전 멤버 Teddy Andreas가 참여했습니다.
부제가 "For Desperado"인 공일오비의 곡으로 리 오스카가 세션으로 참가했습니다.
조규찬이 허밍과 보컬에 참여한 라틴재즈발라드 계열의 곡입니다.
앨범 Before the Rain에 수록된 곡입니다.
배철수의 음악캠프 시그널 송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곡입니다.
샌프란시스코에 사는 100만의 사람
내가 알지 못하는 백만의 사람들
90만은 9 to 5동안 일하고
10만은 밤새 서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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