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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베이시스트 트리오 SMV, Thunder

북중미

by 가쁜사 2023. 12. 16.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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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us Miller와 SMV의 곡을 전합니다.

Stanley, Miller, Victor

퓨전 재즈란 새로운 음악을 찾으려는 사람들이 밋밋한 재즈에 록 요소를 융합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리드미컬한 부분을 중요시 하게 되었고, 베이스 기타의 역할이 높아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던 중 걸출한 베이스 주자가 여러 명 나오게 되는데, 그 중 한사람이 Marcus Miller입니다.

베이스 기타로 타악기 같은 소리를 내는 주법을 슬랩(slap)이라고 하는 데 이 양반은 이 분야 일인자죠. 

소개할 연주곡은 기타리스트 Lee Ritenour와 협연한 "Panther"라는 곡입니다.

집어 뜯는 듯한 베이스 연주를 만끽해 보세요.

 

 

마음에 들면 "Detroit"나 "Run For Cover"라는 곡도 강렬하면서 깔끔하니 들어보세요.

 

 

 

 

걸출한 베이스 연주자 세 명이 모여 만든 SMV라는 그룹이 있었는데, 그 세명은 Stanley Clark, Marcus Miller, 그리고 Victor Wooten입니다.

세명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밴드를 만들었습니다.

베이스 기타 3대로 굉장히 박진감있는 연주를 하는 게 솔직히 신기할 정도입니다.

슬랩 주법의 선구자이면서 손가락으로 줄을 튕기는 주법으로 시원한 음악을 던져주는 Stanley Clark은 제가 고등학교 때 매우 좋아했던 재즈 음악가입니다.

3 명의 대가들이 만들어내는 신세계를 볼 수 있는 무대로 소개합니다.

"Thunder"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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