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을수록 더 멋있다고 느껴지는 밴드 Beatles 노래를 소개합니다.
인정하시겠지만 비틀즈 노래는 거의 다 좋은 거 같습니다. 나이를 먹어가면서 하나씩 캐 나가는 거대한 광산입니다.
비틀즈는 매우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했습니다. 말끔한 외모와 패션에 음악성까지 높아서 현존하는 거의 모든 장르를 개척한 선구자라 할 수 있습니다.
1969년 발표된 노래로 일본과 한국에서 같은 이름의 영화도 만들어졌습니다. '달콤한 선잠' 정도로 해석할 수 있나요? 이 곡은 보통 Carry that weight, The end와 메들리로 함께 듣는 것 같습니다.
비틀즈에서 베이스 기타를 친 조지 해리슨이 작곡한 좋은 노래가 많은데, 그 중 하나입니다.
존 레논이 만들고 노래를 부른 곡입니다. 이 곡은 우리나라보다는 영미권에서 인기가 더 많은 것 같습니다.
1968년 조지 해리슨이 만들었습니다. 뒤에 Eric Clapton이 부른 것도 괜찮습니다.
제가 20,30대였을 적에는 비틀즈를 무시한 경향이 있었는데, 나이를 먹다보니 이 사람들의 모든 곡들은 하나의 큰 기쁨이 되는 것 같습니다.
이 노래는 존 레논이 1967년에 만들었습니다. All you need is love! 타이틀이 인간적이라 선곡해 봤습니다.
발표 당시인 1967년에는 상상하기도 힘들었을 형태의 음악입니다. 가장 유명하고 영향력이 컸었던 동명의 앨범에 수록되었습니다. 그 전에는 이렇게 긴 제목의 앨범도 없었고, 음악적 형식도 특이해서 많은 뮤지션들에게 영향을 끼쳤습니다. 앨범 디자인은 유명한 팝아트 아티스트가 했습니다. '페퍼 상사의 고독씨 클럽 밴드' 보통 '페퍼상사'라 합니다.
Yesterday를 만든 폴 매카트니가 클래식 요소를 조금 더 가미하여 만든 곡으로, 클래식 전문가들도 인정하는 수준의 곡입니다.
이 역시 굉장히 실험적인 곡입니다. 존 레논이 만들어 1966년에 발표한 곡인데 사이키델릭 록을 탄생시킨 작품중 하나가 됩니다.
1976년에 프로젝트 밴드 '801 라이브'가 리메이크한 곡이 있는데, 그 곡은 20년전 쯤, 당시 10분이 넘는 긴 곡들을 주로 들려주는 FM 라디오 '전영혁의 음악세계'에서 한국의 젊은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곡 1위로 뽑히기도 합니다. 비틀즈가 부른 것도 괜찮습니다.
존 레논이 만든 1965년 곡입니다. 인도음악에 뽕간 조지 해리슨이 인도 악기인 '시타르'를 이 곡에서 연주했는데, 전문가 평에 의하면 놀라울 정도로 못쳤다고 합니다.
이 노래에는 은유가 가득하다고 하는데, norwegian wood가 노르웨이산 원목이 아니라 'knowing she would(그녀가 그럴걸 알면서도)'라는 말장난이라는 썰도 있습니다.
무라카미 하루끼도 자기 소설 제목을 이 곡에서 따 왔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책이 안 팔려서 '상실의 시대'로 바꾸어 대박을 쳤죠. 유명한 아파트 브랜드도 있습니다.
한국사람들이 특히 좋아하는 곡이라고 생각됩니다. 저는 이 곡의 가사를 특히 좋아합니다.
"냅둬유! 냅둬."
가사중 Mother Mary를 기독교 일각에서는 성모 마리아라고 해석하기도 하는데, 폴 매카트니가 자기 입으로 우리엄마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Deep Purple (0) | 2023.12.08 |
---|---|
Jeff Beck (0) | 2023.12.08 |
Michel Petrucciani (2) | 2023.12.08 |
Rolling Stones (0) | 2023.12.08 |
Pink Floyd (0) | 2023.12.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