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ink Floyd를 소개합니다.
1965년에 결성된 이 영국의 밴드는 프로그래시브록의 대표라 할 만 합니다.
먼저 대표 앨범을 소개합니다.
대중음악 사상 가장 성공한 앨범, The Dark Side of the Moon
이 앨범은 1973년에 발매되어 누적으로 949주 동안 빌보드 앨범차트 200위 안에 머무른 기네스북 기록을 가지고 있습니다. 광기를 주제로 한 컨셉트 앨범으로 훌륭한 음악들이 뮤지컬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타이틀 '달의 이면'은 지구에서 볼 수 없는 어떤 것을 의미합니다. 달과 지구의 공전 및 자전주기가 같아 지구에서는 달의 이면을 볼 수 없다고 합니다.
여러 대의 큰 시계에서 뿜어져 나오는 울림소리, 심장처럼 끝없이 움직이는 박동, 강렬한 기타 솔로가 인상적인 곡입니다.시계소리녹음은 유명한 음향엔지니어이자 훗날 걸출한 프록 밴드를 이끈 '알란 파슨'이 녹음했습니다.
Time 에 이어지는 곡으로, 코드만 만들어 놓은 채, 노래를 불러보자 해서 클레어 토리라는 보컬리스트에게 보컬을 시켰는데 즉흥적으로 불렀다고 합니다.
이 앨범 B면의 첫 트랙 곡으로 물질주의를 비판한 곡입니다.
뇌가 고장난 사람에 대한 슬픈 노래입니다. 많은 사람들, 특히 각국의 정치인들은 브레인에 손상이 많다고 하는 것 같습니다. Brain Damage와 Eclipse를 연결한 곡입니다.
이상은 앨범 'The Dark Side Of the Moon'에 수록된 곡들이었고 다음은 'The Wall'과 ' Wish You Were Here'입니다.
1979년에 발표한 록 오페라 형태의 2장짜리 앨범인 'The Wall' 역시 굉장히 센세이널했습니다. 음악에 드라마틱한 연출을 가미하고, 앨범 전체가 단편적인 노래의 배치이 아닌 일관된 통합된 이미지를 연출하고자 했던, 그러면서 사회의 잘못된 부분을 비평했습니다. 음악의 완성도도 매우 높다고 생각합니다.
앨범의 컨셉은 부조리한 사회 내부에 곤고히 서 있는 거대한 벽에 대한 것입니다. 정치사회적 흐름상 베를린 장벽 붕괴와 밀접한 관련을 맺게 되는 앨범입니다.
먼저 이 곡을 소개합니다. 제목이 매우 급하게 느껴지는 박진감이 넘치는 곡입니다.
Part 1, 2, 3이 있는 곡인데 가장 잘 알려진 Part 2를 소개합니다. 이 곡은 오페라 형태의 거대한 공연으로도 유명하고 동명의 영화도 만들어졌습니다.
관련하여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핑크 플로이드는 1988년에 베를린에서 공연을 했는데, 작곡가이자 베이스주자인 로저 워터스에게 공연을 한번 더 할 생각이 없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베를린 장벽이 무너진다면 해 볼 생각이 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그런데 1989년에 베를린 장벽이 갑자기 무너졌고 1990년에 대규모 공연을 했습니다.
영상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버전이 있는데 소개하는 것은 실제 베를린 장벽과 관련된 내용으로 편집된 것입니다.
1975년 발매한 앨범 'Wish you were here'에 수록된 곡으로 이 밴드의 초기 리더인 시드 바렛을 회상하는 곡입니다. 총 9개의 파트로 구분되는 총 25분의 대곡입니다. 유명한 PULSE 공연에서의 10분 넘는 실황입니다.
위의 곡과 같은 앨범에 수록된 명곡입니다.
앨범 디자인에서 불타는 사람은 CG가 아니라 스턴트맨에게 실제로 붙였다고 합니다.
네가 여기 있기를 얼마나 바라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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