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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s) You are so beautiful

북중미

by 가쁜사 2026. 1. 19.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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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소울 가수 빌리 프레스턴의 명곡 You are so Beautiful의 여러 버전을 전해 드립니다.

You Are So Beautiful

 

Billy Preston

최고의 세션 키보디스트와 솔로활동을 병행하면서 많은 곡을 히트시킨 빌리 프레스턴이 브루스 피셔와 공동으로 작곡하여 1974년에 발표하였습니다.

프레스턴이 아름답다고 노래한 대상은 자신의 어머니였습니다.

조 커커의 버전보다 빠르고 업템포인 가스펠/소울 느낌이 강합니다.

빌리 프레스톤은 다섯 번째 비틀즈로 불릴 정도로 공연 세션, 앨범 레코딩 참여 등 비틀즈와의 친분이 깊습니다. 비틀즈 해체 이후는 존 레논, 조지 해리슨의 솔로 활동에 크게 기여를 했고, 특히 My Sweet Lord등 가스펠 송의 세계적 홍보에 앞장섰습니다.

 

Joe Cocker

가장 널리 알려진 느리고 절절한 이 버전은 1974년 하반기에 조 카커가 발표하여 세계적으로 히트했습니다.

거칠고 걸걸한 목소리가 아이러니하게도 가장 순수한 진심을 전달합니다. 절규하듯 내뱉는 고음 부분은 사랑의 아름다움보다 그 사랑이 주는 절박함과 숭고함을 극대화합니다.

루치아노 파바로키와 함께 부르는 버전으로 골라 봤습니다.

 

Bob James

Four Play의 멤버이기도 한 건반악기의 거장 밥 제임스의 세련된 도시의 밤을 닮은 연주입니다.

가사 없이 건반으로만 풀어낸 이 버전은 퓨전 재즈의 정수를 보여줍니다. 멜로디를 아주 정갈하고 로맨틱하게 편곡해서, 보컨 버전이 주는 무게감 대신 가볍도 기분 좋은 Lounge 느낌을 줍니다.

 

Bonnie Tyler

It's a heartache로 잘 알려진 보니 테일러가 부르는 진한 허스키 스타일의 처연한 버전입니다.

조 커커만큼이나 허스키한 목소리를 가졌지만, 보니 타일러의 버전은 좀 더 서사적이고도 드라마틱합니다.

특유의 호소력 짙은 음색 덕분에 연인에게 속삭이는 느낌보다는, 지나온 세월을 회상하며 헌사하는 듯한 깊은 울림이 있습니다.

 

Zuccero

이탈리아의 국민 가수 주케로의 유럽 특유의 낭만적인 감성을 담은 버전입니다.

블루지하면서도 조금 더 매끈하고 따뜻한 질감을 가지고 있어, 듣기에 편하고 감미로운 편입니다.

2009년 뉴욕 라디오 시티 무직홀에서 열린 민델라 데이 기념공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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