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트로 신스사운드, 로파이한 질감, 몽환적인 분위기, 그리고 느긋하고 나른한 감성이 특징적인 2000년대 후반에서 2010년대 초반에 유행했던 전자음악의 하위 장르 Chillwave 몇 곡을 소개합니다.
Chillwave라는 장르의 상징과도 같은 뮤지션 Washed Out의 곡입니다.
포틀랜드 배경의 TV쇼 Portlandia의 오프닝곡입니다.
Toro y Moi는 초기에는 Chillwave 중심이었지만 이후 하우스, 펑크, 힙합 등 다양한 장르로 확장했습니다.
좀 더 실험적이고 신디사이저 중심적인 사운드를 보여주었던 Neon Indian의 음악입니다. 비주얼 또한 독특합니다.
엄밀히 말하면 Chillwave보다는 synthwave 쪽이지만, 둘 장르의 경계가 유동적이라 자주 함께 언급되는 Com Truise의 좀 더 미래지향적인 느낌의 곡입니다.
부드러운 신스와 리버브 걸린 보컬이 인상적인 Small Black의 2009년 곡입니다. 몽환적이고 따뜻한 느낌이 있습니다.
약간 더 실험적인 리듬과 구조지만, Chillwave의 서정성과 DIY 감성이 가득한 Memory Tapes 의 2009년 곡입니다. 서서히 감정을 끌어올리는 구조가 매력적인 거 같습니다.
좀 더 인디팝에 가까운 느낌도 있지만, 레트로하고 무기력한 분위기가 완벽한 chillwave 바이브같은 Craft Spells의 곡입니다
한국의 인디록 밴드 검정치마의 곡입니다.
음질이 낮고 잡음이 많은 로우파이하고 몽환적인 분위기로 Chillwave 팬들이 좋아할 만한 감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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