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극의 자연과 분위기를 강하게 반영하면서 전자음악과 메탈의 강국인 노르웨이의 대중음악을 전해 드립니다.
노르웨이의 숲, 하늘, 바다를 떠올리게 하는 소리의 주인공 '오로라 악스네스'의 차가운 자연을 느낄 수 있는 음악입니다.
몽환적이고, 마치 차가운 바람이 불어오는 듯한 감성의 곡입니다.
마치 피요르드를 거니는 듯 합니다.
바이킹의 전통 음악에 기초한 Wardruna의 현대적인 포크음악입니다.
무겁고 신비로운 분위기, 옛날의 바다와 숲이 생각나는 소리입니다.
신스 팝이 강한 노르웨이의 세계적인 밴드 '아하'의 잘 알려진 곡입니다.
이 곡은 두 번의 처절한 실패 끝에 세 번째로 낸 버전입니다.
이전 버전이 좀 끈적끈적한 뉴웨이브 스타일인데 비하여 세 번째 버전은 박진감을 살리고 키보드음을 강조하며 스토리텔링이 뛰어난 뮤직비디오 덕에 세계적으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서로 말하고 있으면서도
내가 무슨 말을 해야할 지 잘 모르겠어요.
...
날 받아줘요
날 데려가줘요
부드럽고 따뜻한 전자 사운드로 북유럽 특유의 '차분한 전자음'을 맛볼 수 있습니다.
듣고 있으면 하늘이 맑은 노르웨이 마을을 거니는 기분이 드는 것 같습니다.
노르웨이 블랙메탈의 정수입니다.
블랙메탈은 예술성은 높지만 혼돈, 거칠음, 신화적 분위기를 자아 냅니다.
거친 폭풍 속을 항해하는 듯한 느낌입니다.
정제된 전자 사운드 위에 감정이 절제되면서도 깊게 얹힌 노래로 현대 노르웨이 팝의 섬세함을 잘 보여주는 싱어송라이터 '수산네 순푀르'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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