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기에 출신의 미국 재즈 하모니카 연주자 Toots Thielemans의 연주곡을 전해 드립니다.
벨기에에서 태어난 틸레망은 2차 대전 중 독일 치하의 벨기에에서 기타와 하모니카를 독학으로 익혔습니다.
1948년 미국 방문중 뉴욕의 작은 음악 클럽에서 연주를 하던 중 베니 굿맨의 에이전트에 발탁되어 베니굿맨밴드의 유럽 투어에 합류하면서 본격적인 연주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1957년에 미국시민이 되었습니다.
투츠 틸레망이 작곡한 대표곡으로, 재즈 왈츠 리듬과 감미로운 멜로디가 돋보이는 곡입니다.
투츠 틸레망은 기타와 휘파람도 꽤 능숙했습니다. 그의 대표곡인 블루젯을 기타치며 휘파람부는 연주입니다.
서정적인 멜로디가 특징으로 잔잔하면서도 깊은 감동을 주는 곡입니다.
1992년 앨범 'Brasil Project'에 수록된 Lee Ritenour 와 함께 한 Felicia And Bianca입니다.
원곡은 1927년 Hoagy Carmichael가 발표한 유명한 재즈 스탠더드입니다.
부드럽고 낭만적인 분위기의 곡으로, 하모니카 소리가 마치 노래하는 듯 합니다.
미국의 유명 어린이 프로그램 '세서미 스트리트'의 엔딩 테마를 연주한 곡입니다. 따뜻하고 친숙한 분위기의 연주가 프로그램의 아늑한 느낌을 살려 준 덕분에 40년 이상 계속 쓰였습니다.
감미로운 발라드풍의 곡으로, 투츠의 섬세한 하모니카 연주가 감정을 깊이 전달하는 로맨틱한 무드의 곡입니다.
퀸시 존스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가을 하면 떠오르는 Joseph Kosma의 재즈 명곡 'Les feuilles mortes'입니다.
투츠의 버전은 깊고 쓸쓸한 분위기를 한층 더 살려 줍니다.
스페인의 재즈 뮤지션 안토니오 세라노와 함께 하는 귀한 하모니카 듀오 장면입니다.
프랑스어로 '날 떠나지 마'라는 이 곡은 벨기에 출신의 전설적인 샹송 가수 '자크 브렐(Jacques Brel)'이 1959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이별의 절망과 사랑의 애절함을 담은 곡으로 여러 가수와 연주자의 버전이 남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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