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피아니스트 George Winston(1949~2023)이 남긴 아름다운 곡들을 전합니다.
독실한 개신교인이라 뉴에이지 음악가로 정의되는 것을 거부하고, '전원적 포크 피아노 연주자'로 불리어지기를 원했다고 합니다.
10년간의 암투병 중 병원 강당에서 작곡을 이어갔다고 합니다.
98년 내한 당시 IMF 구제금융으로 실직을 맞아야 했던 수많은 한국 국민들에게 공연 개런티 전액을 "실직자들을 위한 기금"으로 기탁하였던 따뜻한 마음의 소유자였습니다.
1982년에 발표한 명반 "December"에 수록된 요한 파헬벨의 카논 변주곡입니다.
조지 윈스턴은 이 아름다운 곡을 발굴하고 다듬어 더 많은 세상 사람들을 행복하게 해 주었습니다.
자신이 성장한 몬태나의 타마락 소나무를 표현한 연주입니다.
연주가 끝날 무렵 피아노의 현을 한 손으로 누른 채 현의 진동없이 타격만이 들리는 연주가 인상적인 곡입니다.
앨범 디셈버에 수록된 아름다운 곡입니다.
몬태나의 자연을 연주한 앨범 'Plains'에 보너스 트랙으로 수록된 '아리랑 변주곡'입니다.
12월의 쓸쓸함과 11월 넷째 주 목요일인 미국 추수감사절의 따뜻함을 서정적으로 잘 표현한 명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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