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렬한 록음악을 바탕으로 괴기스럽고 어쩌면 혐오스러울 수도 있는 분장과 퍼포먼스로 무대를 충격에 빠뜨리는 "쇼크 록"의 황제, Alice cooper의 음악을 소개합니다.
그의 무대에서 불쇼, 구렁이쇼는 기본이고, 머리가 잘리고 피가 터지는 인형들이 난무합니다.
꿈 속의 어느 귀인으로부터 받은 계시에 따라 16세기 마녀인 "앨리스 쿠퍼"로 이름을 바꾸고 파격적인 노랫말과 충격적인 무대장치를 연출했습니다.
기독교 중심의 당시 기성사회에서는 이런 락음악을 더욱 악마의 음악으로 몰아갔고, 우리나라 방송가에서도 한 때 그의 모든 곡을 금지한 적이 있었습니다.
노랫말의 연출을 위한 기괴한 퍼포먼스와 심오한 노래말은 그를 잊을 수 없는 아티스트로 기억하게 합니다.
앨리스 쿠퍼의 영향을 받은 뮤지션은 오지 오스본, 키스, 와스프, 마릴린 맨슨 등이 있고, 기타리스트 랜디 로즈는 앨리스 쿠퍼의 공연을 보고 자신의 숙명을 결정했다고 합니다.
미국 남북전쟁 당시의 '북군행진가'가 인상적으로 삽입된 1977년 발표한 곡입니다.
1975년에 발표된 명곡으로 환타지 연극과도 같은 퍼포먼스를 볼 수 있습니다.
1972년에 발표한 5집 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앨리스 쿠퍼의 시그니처 곡입니다.
기괴한 분장과 과격한 퍼포먼스만이 아닌 풍부한 감성이 돋보이는 음악성 높은 곡들도 많이 있습니다.
국내에 잘 알려진 아름다운 발라드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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