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멀티 엔터테이너 나가부치 쯔요시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가수이자 배우이면서 화가이기도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특히 인기가 많은 곡입니다.
예전에 노래방에 가면 한 번씩 들리곤 했던 것 같습니다.
나가부치 쯔요시의 노래중에는, 지치고 뒤쳐진 샐러리맨이 도시의 뒷골목에서 냉소를 던지는 노래가 많습니다.
그런 점에서 조용필의 꿈, 허공같은 곡들이 연상되기도 합니다.
제가 아주 좋아했던 지금도 틈틈이 듣는 애청곡입니다.
우리나라 가수들이 표절을 하기도 했습니다.
본인이 각본과 주연을 맡은 드라마 "비눗 방울"의 동명 타이틀 곡입니다.
2000년도에 후쿠오카의 가라오케를 간 적이 있었습니다.
오픈 공간에서 마이크를 돌려 가며 부르는 곳이었는데, 몇 몇의 중년 남녀앞에서 이 곡을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열심히 부르는 모습에 그들이 보내 준 박수가 여전히 고맙게 다가옵니다.
1980년에 발표한 곡으로 결혼하는 친구를 축하하기 위해 만들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나이트클럽 블루스타임 명곡으로 기억하시는 1984년 곡입니다.
제게도 심기일전을 하게 하는 고마운 노래입니다.
(시네마뮤직) 애니메이션 음악의 거장, 히사이시 조 (2) | 2024.03.27 |
---|---|
청하 아리랑, 아라이 에이치 (0) | 2024.03.10 |
일본의 퓨전재즈 밴드, 카시오페아(Casiopea) (0) | 2023.12.23 |
Simon Shaheen, taqsim arabic oud music (0) | 2019.06.29 |
大江 光 هيكاري اوية Hikari Oe의 Adagio in D minor for flute and piano외 (0) | 2018.12.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