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게 음악을 세상 사람들에게 선보이고 세계적으로 확산시켰던 밥 말리의 대표 곡을 들어보시죠.
1974년, 자메이카의 가난한 용접공이었던 싱어송라이터 밥 말리가 영국에서 공연을 하며 레게를 세상에 알렸습니다.
레게는 자메이카의 스카(Ska)에서 발전된 것으로 경쾌한 리듬 속에 우울함과 몽환이 섞여 있습니다.
수많은 위협에도 불구하고 자유와 평등, 저항정신과 인권을 치열하게 노래하다가 암으로 요절하였습니다.
그가 남겼던 말에 존경을 표합니다.
Love the life you live. Live the life you love.
핍박받는 자메이카 국민들이 시련을 딛고 행복해지기를 염원하는 메시지가 담겨 있는 곡입니다.
에릭 클랩톤이 리메이크하여 빌보드 싱글 넘버원을 기록하면서 레게 음악의 세계적인 확산에 기여한 곡입니다.
Bob Marley와 the Wailer가 1980년에 발표한 곡입니다.
밥 말리의 저항의식은 단지 이 쉽지 않은 세상, 모두 똑같이 인정하고 그러니 사랑하고 살았으면 좋겠다는 소박한 마음이 근원이 아니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어떤 인종은 우월하고, 어떤 인종은 열등하다는 철학이 완전히 폐기되고 영원히 버림받을 때까지 전쟁은 어디에나 있다.
밥 말리의 노래는 그 가사를 알려고 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남국의 휴양지와 어울리는 영원한 태평가다. 그러나 그 가사를 음미하고 나면 그의 목소리는 확연히 분노로 흔들리는 영혼의 깊숙한 떨림이다. 신해철
밥 말리와 더 웨일러스의 1977년 앨범 Exodus 수록된 곡입니다.
Everything's Gonna Be Alright로도 잘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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