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전 국악 그룹 씽씽밴드의 곡을 소개합니다.
'범 내려 온다'의 이날치 그룹을 프로듀싱했던 음악감독 겸 베이스연주자 장영규가 경기민요 소리꾼 이희문, 신승태, 추다혜 등과 함께 만들었습니다.
경기민요, 서도민요 및 무속음악 등의 우리나라 전통음악에 글램록과 사이키델릭 록의 요소를 섞은 파격적고도 신선한 음악과 무대 매너로 미국과 영국 등에서 인기가 높았던 프로젝트 밴드였습니다.
세계적인 음악인들이 공연하는 미국 공영방송 NPR Music Tiny Desk Concert에 2017년에 출연하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습니다.
현재 트로트 가수로 활동중인 신승태도 보컬로 노래하고 있습니다.
메들리의 구성은 이렇습니다.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그치지 않는 이휘문은 2017년에 유쾌한 재즈 밴드 '프렐듀드'와 함께 경기민요와 재즈의 융합을 위해 프로젝트 밴드 '한국남자'를 결성합니다.
그들이 노래하고 연주하는 '제비가'입니다.
2017년 함덕 스테핑스톤 페스티벌에서의 공연입니다.
2015년, 홍대 곱창전골 내 '코스모스' 공연장에서 이휘문이 부르는 '창부타령'입니다.
2016년 제비다방에서의 '정선아리랑' 공연입니다.
제비다방은 '날개'를 쓴 작가 이상이 다녔었던 그 제비다방에서 따와 상수동에 만든 문화공간입니다.
48년차 소리의 마녀, 한영애 (0) | 2024.12.20 |
---|---|
인생의 꽃은 한번만 피지 않아. 정훈희 (14) | 2024.09.09 |
춤추는 아웃사이더, 강산에 (0) | 2024.03.18 |
국악의 대중화를 이끈 김영동 (2) | 2023.12.17 |
(월드뮤직) 한국의 블루스 음악(1) (2) | 2023.12.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