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네마 뮤직) 뜨거운 사람들의 라틴 재즈, Calle 54
라틴재즈를 다룬 Fernando Trueba 감독의 다큐멘터리 영화 'Calle 54'에 등장한 곡들중 일부분을 전해 드립니다.Calle는 스페인어로 '거리'를 뜻하고 Calle 54는 뉴욕의 54번지 즉, 영화의 많은 부분이 촬영된 소니 뮤직 스튜디오를 가리키는 것 같습니다.영화 '아름다운 시절(Belle Époque)'로 1994년 아카데미 외국어 영화상을 수상하였던 스페인의 '페르난도 트루에바' 감독이 라틴 재즈에 바치는 헌사와도 같은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Bebo Valdés와 Cachao아프로-쿠반 재즈의 거장 베보 발데스와 '맘보' 스타일을 창조한 것으로 알려진 쿠바의 베이스 연주자 Cachao가 함께 하는 'Lágrimas Negras(검은 눈물)'입니다. 디에고 엘 시갈라와 함께 한 곡..
남미
2024. 12. 31. 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