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하 아리랑, 아라이 에이치
재일 한국인 2세 가수 '아라이 에이치(新井英一)'의 노래를 전해드립니다. 우리 이름은 박영일입니다. 1950년 후쿠오카에서 한국인 아버지와 재일 조선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아리랑 후렴구인 '아라리요'에서 성씨인 '아라이'를 뽑아 아들의 이름을 지어주었다고 합니다. 재일 미군부대 주변 술집을 거쳐 1978년 가수가 되어 1995년 앨범 "청하로 가는 길"로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앨범 대상을 받았습니다. 清河(チョンハー)への道 작은 클럽을 전전하며 노래를 부르던 아라이 에이치는 어머니의 죽음 이후 1986년 한국을 찾아옵니다. 이 곡은 아버지의 고향인 경북 포항시 청하면을 찾아가는 여정을 노래한 것입니다. 일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고 도쿄방송(TBS)의 주요 프로 NEW23의 테..
아시아
2024. 3. 10. 13: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