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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onard Cohen

북중미

by 가쁜사 2023. 12. 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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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의 가수, 시인, 소설가인 '레너드 코헨'을 소개합니다.

 

저는 이 분이 슬픔을 낭만으로까지 승화시킨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원초적 감정중 하나인 슬픔을 주로 다루고 있지만 부정적이거나 회피하지 않고 담담하게 맞서 노래하고 이야기한다고 생각합니다.

Leonard Cohen

 

 

 

 

 

 

 

 

 

 

 

Dance Me to the End of Love

 

스코틀랜드의 화가 '잭 베트리아노'가 그린 동명의 그림을 보고 만든 곡이라고 합니다. 코헨은 굉장한 로맨티스트이기도 한데, 다음은 죽음을 앞둔 옛연인에게 코헨이 보낸 편지의 일부입니다.

 

우리가 너무 늙어버려서 육신이 허물어지는 때가 왔군요. 내가 곧 당신을 따르게 될 것 같아요. 잊지 마세요. 내가 바로 당신 뒤에 있을 테니 내 손이 닿을 겁니다.

 

The Partisan

파르티잔을 음차한 말이 빨치산이죠. 어쨌든 소수의 비정규군인데 국가가 국민을 제대로 지켜주지 못하는 경우에는 자연적으로 생기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말도 못하게 고생하지요. 

 

 

I'm your man

1989년에 발표한 곡으로 걸걸한 거친 소리가 인상적인 코헨을 대표하는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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