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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부르기, 김광석

대한민국

by 가쁜사 2025. 8. 1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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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소시민들의 삶을 가장 진정성있게 대변하였던 가객 김광석의 노래를 전해 드립니다.

김광석

 

노래를 찾는 사람들, 동물원 등을 거쳐 솔로 활동을 하며 우리나라 대중음악사에 빛나는 명곡들을 많이 남겼습니다.

자신의 노래를 듣는 동시대인들, 특히 소시민들의 마음을 읽는 노래말과 감성 풍부한 음색으로 깊은 감명을 주었습니다.

 

그녀가 처음 울던 날

이정선이 만들어 처음 불렀고 1995년에 김광석이 리메이크하여 크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옆에 있을 때 잘 하라는 곡인 거 같습니다.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

내 곁을 떠나갔다네.

 

거리에서

김광석이 동물원 멤버로 활동하던 시절에 불렀습니다.

차분한 포크 스타일로 도시의 쓸쓸한 공기와 잘 어울리는 노래로, 이별 후 거리를 걷다가 떠오르는 기억과 그리움을 담고 있습니다.

 

서른 즈음에

발매 당시 30대 한국인의 애창곡이 된 곡입니다.

청춘이 지나가고, 삶의 속도가 점점 빨라짐을 느끼는 서른 무렵의 허무함과 회상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먼지가 되어

사랑과 삶의 덧없음을 ‘먼지’에 비유한 곡으로 담백하고 서정적인 편곡으로, 고요한 슬픔을 강하게 전달하고 있습니다.

 

친구

김광석은 자신 역시 뛰어난 싱어 송라이터였지만, 좋다고 생각되는 남들의 노래도 적극적으로 불러 알리려 했습니다.

먼지가 되어(이미키), 이등병의 편지(김현성), 어느 60대 노부부의 이야기(김목경),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동물원), 그녀가 처음으로 울던 날(이정선), 부치지 않은 편지(정태춘, 박은옥) 그리고 자신의 멘토이자 동료였던 김민기의 여러 노래들.

 

무엇이 산 것이고 무엇이 죽었소?

눈 앞에 떠 오는 친구의 모습.

 

너무 아픈 사랑은 사랑이 아니었음을

시인 류근의 시를 토대로 김광석이 작곡한 4집 수록곡입니다.

절제된 기타와 보컬의 감정 폭발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곡으로 지나친 상처와 고통을 남긴 관계는 진정한 사랑이 아니라는 회한을 노래하고 있습니다.

 

부치지 않은 편지

전하지 못한 마음과 그리움을 노래한 정태춘·박은옥 원곡의 노래입니다.

어쿠스틱 기타와 하모니카가 어우러진 고백 같습니다.

 

일어나

포크 록적인 편곡과 호소력 있는 보컬로, 시련을 견디고 다시 일어서라는 위로와 격려의 노래입니다.

저 역시 삼십대 쯤에 자주 불렀던 곡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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