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음악을 사랑한 팝의 요정, 린다 론스태드
1970년대와 80년대를 풍미했던 린다 론스태드의 잘 알려진 곡을 전해 드립니다.귀여운 얼굴에 우리 감성에 맞는 노래를 아주 잘 불러 한국에서 인기가 높았던 것으로 생각됩니다.안타깝게도 2012년에 파킨슨병을 진단받았고 더 이상 노래를 부를 수 없게 되었습니다. It's so Easy초기 로큰롤 스타 '버디 홀리'의 곡을 리메이크한 1977년 곡입니다. Adonde Voy멕시코계 미국인이었던 린다 론스태드는 팝이나 컨트리를 주로 부르는 동안에도 멕시코 노래들을 꾸준히 채집하여 발표했습니다. 미국으로 불법 이민을 시도하는 멕시코 남성의 심정을 노래한 같은 멕시코계 미국인 '티시 이노호사'의 이 곡은 우리 나라 주말 연속극 '배반의 장미'에 삽입되어 조금 나이 드신 주부들 감성에 크게 호소한 바 있습니다. ..
북중미
2024. 9. 26. 17: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