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여류 시인 Anne Clark의 낭송음악
영국의 여류 시인이자 전자음악 뮤지션인 앤 클락의 생소할 수도 있는 음악을 소개합니다.때때로 테크노가 적용되기도 하는 전자음악을 바탕으로 '낭송' 위주의 음악을 전개하는 스타일은 다소 아방가르드한 장르로 분류되는 것 같습니다. 매력적인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크라프트베르크로 대표되는 신스팝의 음악가로 주목을 받기도 했습니다.그녀의 노래 중 비교적 대중적인 몇 곡을 골랐습니다.Our Darkness계속 반복되는 강하고 단순한 비트의 신디사이저 음을 배경으로 자신의 시를 '낭송(스포큰 워드)'하며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는 1984년 발표곡입니다. 제 개인적인 느낌에 굉장히 중독성 강한 곡인것 같습니다. 열정이 있어야만 해살아가고, 생존하는 열정그리고 그건 결국 단절을 의미해모두가 너를 공격할 무기를 가지고..
유럽
2024. 10. 5.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