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xico]Santana "Corazon Espinado"
너무 잘 알려진 분이기는 하지만, 언젠가 이 양반을 소개시켜드려야지 했습니다. 새삼 사진을 보니 시골에서 노래주점을 하는 순박한 제 친구와 많이 닮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언젠가 술 먹고 그 친구 가게의 문짝을 부수고 내뺀 적이 있었는데,......(나중에 전화왔더군여. "니 요즘 뭔 일있나?", "나도 모르겠다. 미안하다. 돈 마이 드나", "아니,.....") 카를로스 산타나를 얘기할 때는 나이를 빼 먹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1947년 멕시코에서 태어났으니, 환갑을 눈앞에 둔 상태인 1999년에 발표하여 그래미상을 휩쓴 Supernatural은 그의 그칠 줄 모르는 열정을 증명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굳이 분류하자면 라틴록계열의 기타 연주에 있어서는 독보적인 존재라 할 수있는 그는 한때 신비주의..
남미
2018. 2. 11. 1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