詩人이 되고자 했던 짐 모리슨 그리고 Doors
사막의 왕, 도마뱀의 왕, 히피의 왕으로 불리워진 'Jim Morrison'과 친구들의 밴드 The Doors의 다소 우울한 노래 몇 곡을 전해 드립니다. 올더스 헉슬리의 저서 '인식의 문'에서 따와서 밴드명을 정했다고 합니다. 여기에는 윌리엄 브레이크의 시 한 구절, "인식의 문이 정화되면 모든 것이 있는 그대로 무한히 드러난다."가 인용되어 있는데, 짐 모리슨은 이 구절을 평생 가슴에 안고 살았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려진 것과 알려지지 않은 것. 그 사이에 문들이 있다. 어렸을 적부터 문학과 철학에 관심과 재능이 많았었던 짐 모리슨은 시인이 되고자 했지만 사이키델릭 록 혹은 애쉬드 록 계열에서 지울 수 없는 흔적을 남긴 채 27세라는 너무 젊은 나이에 알코올과 약에 먹히고 말았습니다. Riders o..
북중미
2024. 9. 21. 14: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