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urney

 

Escape

 

 

 

80년대 초반 인기가 높았던 미국 그룹 Jouney의 곡을 몇 곡 소개합니다. 

 

 

Don't stop the believin'

이 밴드의 가장 대표적인 앨범인 Escape에 수록된 1981년 곡입니다. 스티브 페리의 보컬은 그야말로 압도적이네요. 

 

Who's crying now

 

같은 앨범에 수록된 가슴을 울리는 애절한 발라드 곡입니다. 사랑하는 사람들끼리 싸워봤자 득되는 사람은 없고 둘다 상처만 남는다는 내용입니다. 

 

Separate Ways

밴드는 87년부터 해체와 재결성을 거듭했으나 과거만큼 관심을 끌지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2007년 필리핀 출신의 보컬리스트 아넬 피네다가 저니의 역사를 이어가게 됩니다. 잘 알다시피 필리핀 사람들은 팝송을 끝내주게 부르고, 밴드도 바닷가 모래알처럼 많죠. 따라서 저니는 필리핀에서 특별히 인기를 끌게 됩니다. 83년에 발표되어 한국에도 잘 알려진 이 곡을 필리핀 출신의 보컬리스트가 부르는 것으로 뽑아 봤습니다.

 

Faithfully

아넬 피네다를 맞아들인 후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공연하고 있습니다.

이 양반이 미국에 입국할 때 "뭐하러 미국에 왔냐?"는 입국 심사관의 질문에 "저니 보컬"이라고 대답했다가, 믿지 못하길래 사무실에 가서 노래를 한 후에 입국이 허가되었다는 일화가 있습니다.

 

Open Arms

저니의 곡중 아마 우리나라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곡이지 싶습니다. 이 곡 역시 Escape에 수록되어 있습니다.

힘들 때가 오더라도 가슴을 활짝 열고, 지금껏 열심히 달려온 스스로를 믿는 것이 중요한 것 같습니다.

잘 할 수 있기를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