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팔의 비구니 스님 초잉 드롤마의 맑은 음성과 실험적인 기타리스트 스티브 티베츠가 빚어낸, 세상에서 가장 평온한 소리를 소개합니다.

티베트 불교의 찬가(Chant)를 기반으로 합니다. 초잉 드롤마의 목소리는 악기보다 더 투명하며, 스티브 티베츠의 기타와 퍼커션은 그 목소리가 머무를 수 있는 거대한 사원 같은 공간을 만들어줍니다.
눈을 감고 들으면 히말라야 산맥의 찬 공기와 안개가 느껴지는 듯한 공간감에 집중할 수 있습니다..
티베트 불교의 수행자들이 깨달음의 경지를 노래한 '도하(Doha)'를 바탕으로 합니다. 가사 자체가 우주의 이치와 마음의 평온을 담고 있습니다. 초잉 드롤마의 맑은 음성이 마치 산맥 위를 흐르는 구름처럼 유영합니다.
무언가를 얻으려 애쓰기보다, 내 안의 소란을 잠재우라
'파드마카라'는 연꽃에서 태어난 자, 즉 티베트 불교의 성자인 파드마삼바바를 일컫는 또 다른 이름입니다. 성자를 찬양하고 그의 자비가 온 세상에 퍼지기를 기원하는 염원이 담겨 있습니다. 미세하게 들려오는 퍼커션 소리가 마치 사찰의 풍경 소리나 먼 곳의 발자국 소리처럼 들려 신비로움을 더합니다. 스티브 티베츠 특유의 몽환적인 기타 톤이 초잉 드롤마의 챈팅을 감싸 안으며, 종교적 색채를 넘어선 보편적인 '위로'의 사운드를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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