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사람들의 노래) 선원과 바다의 노래
모험과 폭풍을 잘 표현하는 미국의 작곡가 Robert W. Smith(1958~2023)의 '선원과 바다의 노래'와 환타지하고 박진감 넘치는 몇 곡을 전합니다. Songs of Sailor and Sea미해군군악대의 위촉으로 작곡되어 1996년 시카고에서 열린 '미드웨스트 밴드 클리닉'에서 초연되었습니다.곡은 '뱃노래', '고래의 노래', '양키 클리퍼(미국 고속선)의 항해'의 세 부분으로 짜여져 있습니다.끝없이 펼쳐진 넓은 바다와 밀려오는 거센 파도에 맞서 나아가는 용감한 선원들의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The Tempest폭풍우라는 제목 그대로 거친 바다의 웅장함과 긴장감을 잘 표현한 곡입니다. 마치 대양의 한가운데서 폭풍우를 만난듯한 느낌을 줍니다.지금부터 약 삼십년 전쯤 북태평양에서 거대한 저..
북중미
2024. 11. 6. 22: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