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에 감사합니다. 메르세데스 소사
아르헨티나의 포크 가수 Mercedes Sosa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아르헨티나 인디오 출신인 그녀는 처음에는 민족음악을 뜻하는 풀클로레로 시작했다가 라틴 아메리카의 사회참여적인 민중가요 누에바 칸시온 운동의 상징적인 인물이 되었습니다. Gracias a la vida 비델라 군부 정권의 핍박을 피해 망명중이었던 메르세데스 소사는 여전히 위험이 잔존하였던 1982년 귀국했습니다. 귀국 콘서트에서 부른 곡으로, 이후 그녀를 대표하는 곡이 되었습니다. 원곡자는 칠레의 저항시인이자 민속음악가였던 Violeta Parra입니다. 여러가지 영상중 미국의 포크음악 대모인 존 바에즈와 함께 부르는 영상으로 준비했습니다. Cancion de las simples cosas 작고 단순하고 하챦은 것들을 소중히 여기라는 ..
남미
2024. 3. 5. 13: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