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꽃은 한번만 피지 않아. 정훈희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보이스 정훈희의 아름다운 곡들을 전해 드립니다.안개정훈희는 색소폰 연주자로도 유명한 걸출한 작곡가 이봉조가 작곡한 이 곡을 1967년 17세의 나이에 발표하며 가요계에 등장했습니다. 이 곡은 같은 해에 개봉된 동명의 영화 주제곡이기도 했으며, 도쿄국제가요제에서 베스트 10에 선정되어 국제 경연대회에서 입선한 최초의 국내 가요가 되기도 했습니다.박찬욱 연출, 박해일과 탕웨이 주연의 2022년 영화 '헤어질 결심'에 삽입되어 50년이 넘어 다시 큰 인기를 얻었습니다. 송창식과 함께 불렀습니다. 꽃길저의 누님들이 좋아했던 곡으로 기억납니다. 그 사람 바보야기장군 임랑해수욕장 근처에서 남편과 함께 라이브카페 '정훈희와 김태화의 꽃밭에서'를 운영하며 한번씩 노래한다고 합니다. 정말 맑은 목소리..
대한민국
2024. 9. 9. 22: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