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중미
(시네마뮤직) 팀 버튼 영화의 OST 모음
가쁜사
2025. 5. 26. 07:00
독특하고 어쩌면 좀 공포스러울수도 있고 몽환적인 분위기의 영화 스타일로 유명한 미국 감독 팀 버튼의 영화에 쓰인 OST 몇 곡을 전합니다.
팀 버튼의 많은 영화에서 주로 대니 앨프먼이 음악을 맡았고, 그는 팀 버튼의 독특한 세계관을 거의 완벽히 구현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Ice Dance
동화같이 아련하고 슬픈 영화 가위손(Edward Scissorhands)의 아름다운 주제곡입니다.
눈 내리는 장면과 함께 흐르는 곡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곡입니다.
Victor's Piano Solo
2005년 영화, '유령 신부(Corpse Bride)'에서 주인공 빅터가 피아노 치는 장면에서 나오는 짧고 서정적인 피아노 연주입니다.
Remains of the Day
'유령 신부'에 흐르는 곡으로 유쾌하면서도 블루스한 정서가 있는 죽은 자들의 재즈 넘버입니다.
This is Halloween
영화 '크리스마스 악몽'에 삽입된 팀버튼 스타일을 대표하는 음악중 하나입니다.
Making Christmas
크리스마스까지도 팀 버튼 스타일로 바꿔버린 해괴한 분위기의 캐롤입니다.
Main Titles
다크 판타지 영화 'Sleepy Hollow'의 OST입니다.
미스터리, 공포의 분위기를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Wonka's Welcome Song
2005년 영화 '찰리와 초콜렛 공장'에 삽입된 윌리 윙카의 기괴한 환영 인사 노래입니다.
귀에 박히는 멜로디가 인상적입니다.
Finale
가슴 뭉클했던 2003년 개봉 영화 '빅 피쉬'의 대미를 장식하는 음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