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항상 더 나은 것을 만들 수 있습니다, Louis Armstrong
20세기의 가장 위대한 예술가중 한 사람, 루이 암스트롱(1901~1971)이 남긴 음악 몇 곡을 전해 드립니다.
입이 꽤 커서 '유쾌한 사치모(Sachimo: 책가방 입( Satchel mouth)을 줄인 말)'라는 애칭이 있었습니다.
너무 힘들고 어려웠던 어린 시절중 불행중 다행으로 소년원에서 체계적인 음악교육을 받았고, 미시시피 강을 운항하던 증기선의 선상 밴드에서 연주하며 실력을 키웠습니다.
그는 음악을 삶과 동일시했고 진지하게 사랑했으며 위대한 음악인이 되기 보다는 위대한 한 사람이 되고자 했습니다. 어떠한 고난에도 긍정적인 태도를 견지하는 자세는 많은 시간이 지났어도 사람들에게 용기와 희망이 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항상 더 나은 것을 만들 수 있다.

Hello, Dolly!
루이 암스트롱의 가장 유명한 히트곡 중 하나로, 1964년에 발표되었습니다. 원래 브로드웨이 뮤지컬 Hello, Dolly!에서 나온 노래로, 암스트롱이 이 곡을 부르며 대중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따뜻하고 유쾌한 분위기의 이 곡은 그의 독특한 목소리와 에너지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습니다.
On the sunny Side of the Street
1930년대 대공황을 배경으로 한 밝고 희망적인 재즈 스탠다드입니다. 암스트롱의 버전은 이 곡의 가장 유명한 해석 중 하나로, 그의 트럼펫 연주와 특유의 목소리가 이 곡에 긍정적이고 낙관적인 느낌을 더해 줍니다. 이 노래는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밝은 면을 보자는 메시지를 전달합니다.
디지 길레스피의 Sonny Side Up 버전 또한 굉장히 좋습니다.
St. james infirmary blues
블루스와 재즈의 교차점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클래식입니다. 암스트롱은 이 곡을 통해 슬픔과 절망을 감동적으로 표현합니다. 마치 장송곡을 연상시키는 분위기의 'St. James Infirmary Blues'는 전설적인 병원에 대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그의 트럼펫 연주와 감성적인 노래가 곡의 분위기를 더욱 깊게 만듭니다.
Among My Souvenirs
지나간 사랑과 추억을 회상하는 노래로, 암스트롱의 목소리와 트럼펫 연주가 그리움과 아쉬움을 잘 표현하고 있습니다.
We Have All the Time in the World
1969년에 발표된 제임스 본드 영화 'On Her Majesty's Secret Service'의 사운드트랙에 포함된 곡입니다. 암스트롱 특유의 부드러운 목소리와 감성적인 스타일이 잘 어울리는 곡입니다.
Dream a Little Dream of Me
1931년에 처음 발표된 이후, 여러 아티스트들이 커버한 재즈 스탠다드입니다. 루이 암스트롱의 버전은 그의 따뜻한 목소리와 낭만적인 느낌이 잘 어우러져 있어,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꿈을 꾸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특히 밤하늘과 꿈에 대한 이미지가 이 곡을 특별하게 만듭니다.
What a Wonderful World
1967년 발표된 루이 암스트롱을 대표하는 히트곡입니다. 'What a Wonderful World'는 삶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경이로움을 찬양하는 곡으로, 암스트롱의 따뜻한 목소리와 진지한 감정이 잘 표현되어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명곡으로, 긍정적이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습니다.